[MBN스타 박주연 기자] 가수 린과 신용재가 ‘오 마이 비너스’ OST로 호흡을 맞춘다.
린과 신용재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세 번째 OST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그런 사람’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다.
‘그런 사람’은 드라마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러브 테마로 만들어진 곡으로 호소력 짙은 린과 신용재의 듀엣곡으로 감성보컬의 진면모가 기대되는 곡이다. 또한 듀엣 버전뿐 아니라 린과 신용재의 솔로 버전도 공개될 예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사진=몽작소 |
특히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듀싱 팀 VIP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오 마이 비너스’ OST는 참여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샤이니 종현, 김태우, 벤, 린, 신용재 등 드라마 OST에서는 한 번에 만나기 어려운 가수들이 참여해 OST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타공인 OST 퀸 린과 포맨의 리드보컬 신용재의 조합이 올 겨울 음원차트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