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소지섭 디스논란에 해명…자세히 들어보니 ‘오호라’

‘풍선껌’ 이동욱, 소지섭 디스논란에 해명…자세히 들어보니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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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박리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동욱이 과거 소지섭을 디스했다는 루머에 대한 해명을 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천명'의 이동욱, 송지효, 임슬옹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2012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았다”고 운을 뗐다.

↑ 풍선껌 이동욱/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동욱은 “소지섭이 수상소감을 하는데 ‘감사합니다’만 말했다”며 “너무 짧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아는 사이라서 오해를 받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소지섭 씨 역시 방송을 잘하시네요. 생방송 시간을 고려해 시간 때문에 수상소감도 짧게 해 주시고 역시 최고’라고 멘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욱은 “그런데 사람들이 반어법으로 내가 소지섭을 디스했다고 하더라. 그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잊혀져갔는데 괜히 얘기를 꺼내는 것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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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