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 이병헌 향한 애정…“평생 바라보며 시집가지 않을 것”
사카모토 후유미 사카모토 후유미
일본 톱가수 사카모토 후유미가 배우 이병헌에 평생 '해바라기'가 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에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기모노를 차려 입은 일본 톱 엔카가수 사카모토 후유미(48)가 현장을 찾았다. 후유미는 그간 이병헌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온 인물이다.
이날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오른 사카모토 후유미는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 사카모토 후유미 |
이병헌과 함께 커플 사진을 찍은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다.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이어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엔카가수로 가장 많이 불린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사카모토 후유미 사카모토 후유미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