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함부로 애틋하게’ 캐스팅…김우빈·수지 10년 절친役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김민영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1일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김민영이 ‘함부로 애틋하게’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민영은 2009년 ‘킹콩을 들다’로 스크린에 데뷔해 2011년 ‘써니’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MBN스타DB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만들어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민영은 극중 김우빈과 수지의 10년 절친 고나리로 등장해 극의 전개를 도울 예정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