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내년 1월1일부터 2일까지 결방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출연 배우 이혜영과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와의 대화가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응팔'을 본 뒤 제작진 신원호 PD•이우정 작가와 함께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카톡 메시지에서 이혜영이 "나만
이에 신원호PD는 "자기만 천잰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