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시청률 격차를 벌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1.5%포인트 올랐으며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
방영 이후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이전 회차가 기록한 9.4%보다 0.6% 포인트 하락하며 8.8%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MBC ‘화려한 유혹’ 또한 이전 회차가 기록한 8.3%보다 1.5%포인트 하락한 6.8%에 그쳤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