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영애, 팬과 백허그하는 송승헌 보는 유역비의 눈빛은? '질투 가득~'
↑ 송승헌 이영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송승헌을 바라보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질투어린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9월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서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후난위성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역비는 자신의 별명인 '선녀'에 대해 "사실 선녀라는 말이 무섭다. 선녀랑은 거리가 멀다. 나는 매우 진실하고 조금 난폭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송승헌은 "나는 욕심 없는 사람인데 유역비는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송승헌이 팬들과 나눈 백허그 팬 서비스장면이었습니다.
녹화 중 당시 모습을 촬영한 한 네티즌은 해당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에서 한 여성은 송승헌에게 다가가 그를 뒤에서 안고 있습니다.
이때 연인 송승헌의 팬 서비스 모습을 지켜보는 유역비의 표정도 포착됐습니다.
다소 뚱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보고 있는 유역비의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을 택한 이유로 이영애를 꼽았습니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 2층 컨퍼런스홀에서는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사임당 the Herstory, 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송승헌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평생, 거의 20년 이상 사임당을 사랑 하는 지고지순한 남자이면서도 때로는
이어 그는 "이영애 선배님께서 10년만에 사임당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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