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광규가 현실적인 연애 코치를 받는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500인’ 촬영 현장에서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연애 솔루션을 제공받았다. 또한 홍진영이 김광규의 이상형으로 등장해 애교 넘치는 여자 친구 역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 사진=SBS |
이날 김광규는 홍진영과 함께 연애수행능력시험을 치렀다. 그는 소극적인 연애스타일을 보일 것만 같았던 선입견을 깨고 ‘상남자’로서 과감한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노래방 선곡과 관련된 3교시 음악영역에서는 자신의 노래인 ‘열려라 참깨’를 선택해 뜨거운 춤사위를 펼치기도 했다.
그는 촬영 도중 평소 마음에 드는 여성 주위를 맴도는 스타일이라 밝힌 뒤 “최근 마음에 둔 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맴돌고 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곽정은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김광규에 딱 맞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김광규의 연애 스타일은 30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