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섭, "책 읽어도 달변가인 신해철 못 이겨"
↑ 이현섭 / 사진 = 연합뉴스 |
넥스트 유나이티드 보컬 이현섭이 발라드 신곡 '가지마'를 발매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故신해철 추모공연에서 했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현섭은 과거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故신해철 추모공연 '민물 장어의 꿈'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해철이 형이 호를 지어줬다 '안습' 이현섭이다"라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해철이형과 함께 하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생각을 하시고 오셨을 텐데,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다.
이날 공연은 그룹 넥스트의 노래와 故신해철의 솔로 곡들을 총 3부로 나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밴드도 각 팀별로 특별 구성돼 1부에서 3부까지 새로운 보컬과 라이브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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