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최민이 자신을 소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는 1무2패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에이스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도복을 입고 등장한 최민은 자신을 아시아의 조지 크루니라고 소개했다. 한템포 쉬며 느끼한 미소와 함께 첫 인사를 하는 최민에게 정형돈과 강호동은 “1970년대 스타일”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
↑ 사진=예체능 캡쳐 |
이날 최민은 “아빠는 유도선수, 엄마는 농구선수 출신”이라며 타고난 유전자를 자랑했다. 멤버들의 응원과 함께 최민은 이날 씨름 에이스 강호동과 즉석에서 게임을 했으나, 오히려 강호동에게 휘청거리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