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술관 오빠로 변신했다.
13일 오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재가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미술관 오빠’로 여심을 저격,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상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홍보대사인 이정재가 올 하반기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선보일 주요 전시회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지난 1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세 곳(서울, 과천, 덕수궁)에 설치된 PDP와 홈페이지, SNS 그리고 대중교통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상 속 훈훈한 수트 차림의 이정재는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전시회 라인업을 소개하며 미술관 나들이를 제안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오던 배우 이정재를 미술관 홍보영상으로 만난 시민들은 이정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색다른 모습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