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수현이 글로벌한 활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2’ 출연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수현의 최근 할리우드 영화 진출작 ‘이퀄스’가 오해 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이퀄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이색 SF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 ‘마션’, ‘프로메테우스’, ‘글래디에이터’ 등 세계적인 대작을 만들어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또한 ‘트와일라잇’ ‘이클립스’ 등 전 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작품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인기를 끈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웜바디즈’ ‘엑스맨’ ‘매드맥스’의 니콜라스 홀트, ‘아이언맨 3’의 가이 피어스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출연 역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현은 2016년 국내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이퀄스’ 미국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 2’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