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누적관객수 5만 8천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너털 선샤인'이 재개봉 영화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 선샤인'은 5일부터 8일까지 54,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3,321명의 관객을 더해 58,316명을 동원해 다양성 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
이는 올해 5월 재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2015년 5월 7일 재개봉/재개봉 최종 관객 56,425명)의 기록을 첫 주 만에 훌쩍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이터널 선샤인'은 97개 스크린, 312회 상영횟수(8일 기준)로 동시기 상영작들과 대비했을 때 4배 이상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좌석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이다.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작품이다.
전국 CGV 59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금주 목요일부터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도 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