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와 한그루가 각각 달달한 사진을 대방출했다.
동호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반면에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고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 ‘품절 임박’ 동호·한그루, 달달 사진 대방출…“연애세포 자극하네” |
동호는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 않게 신중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습니다. 다른 자세한 사항은 웨딩촬영 이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동호는 결혼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웨딩촬영 입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지만 예쁘게 잘 나왔으면"이라고 전했다.
한편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기록이다.
이외에도 한그루는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은 실제 커플답게 다정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평소 카메라에 익숙한 한그루는 물론, 예비 신랑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그루의 남자친구는 9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8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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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커플의 로맨틱한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월 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호 한그루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