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시환 징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프로야구팀 KT위즈 소속 투수 장시환의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슬러 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나. 그 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느 누가 내가 얘랑 잤소 할 사람이 누가 있냐며 웃던 네가 사람 우습게보고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kt위즈는 SNS 논란을 빚은 장시환 선수에게 사회봉사 56시간 처분을 내렸다.
장성우 선수에게는 2016 시즌 개막 후 50경기 출장 정지와 2000만원의 벌금을 징계했다.
한국야구위원
장성우 전 여자 친구는 SNS에 장성우가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자신의 소속팀 선수와 감독에 대해 뒷담화와 욕설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성우는 메신저로 박기량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해 충격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