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빵의 달인 임용순 씨가 감동적인 직업관을 전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많은 거대 빵집을 물리치고 명소로 자리잡은 빵의 달인 임용순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용순 씨는 소보루 빵부터 단팥빵까지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작은 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몸이 고되야 맛있다”며 정성들여 작업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임용순 씨는 “장사라는 게 돈을 바라보고 하는 게 맞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내가 좋아서 했더니 돈이 벌리더라 생각하면 힘들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과서 같은 얘기지만 정말 좋아서 하면 돈이 벌리더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에서는 잡채떡볶이의 달인 소남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