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주인공 역 고양이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
2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상상고양이’ 한예리의 목소리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극중 한예리가 연기하는 고양이 복길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은 종현(유승호 분)과 각자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살아가는 배역이다. 드라마는 종현과 복길의 시점이 번갈아 진행되면서
‘상상고양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유승호의 브라운관 복귀작과 조혜정의 여주인공 소식에 관심이 방영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 한예리는 그 동안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에서도 내레이션을 한 경력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