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홍수현, 엄마 김예령 앞에서 눈물…“우리가 그렇게 밉냐”

[MBN스타 최윤나 기자] ‘엄마’ 홍수현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눈물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이 동생 김강재(이태성 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상황에 슬퍼하는 이세령(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령은 박현숙(김예령 분)이 김영재의 와이셔츠로 잔소리를 늘어놓자, 방으로 뛰쳐 들어갔다. 이세령은 자신의 상황이 답답해 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렸다.

↑ 사진=엄마 캡처

이에 이세령은 박현숙에게 “김영재가 진짜 회사를 그만 두려나 보다”라며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고 다닌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또 이세령은 “우리가 그렇게 밉냐. 우리 오빠 엄마 눈치 본다고 일부러 늦게 온다”고 자신의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에 또 눈물을 흘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