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지온 부녀가 엄 '쓰리랑' 부녀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2회 ‘아이와의 줄다리기’가 방송된다.
이중 엄 부녀는 집안 청소를 하던 중 검은 테이프를 발견하곤 서로의 눈썹에 테이프를 부치며 눈썹을 숯 검댕이로 만들어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지온과 엄태웅은 서로의 눈썹에 테이프를 붙인 뒤 연신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옆에 있던 반려견 새봄의 눈썹까지도 숯 검댕이로 만들며 엄 가족은 ‘엄 쓰리랑 가족’으로 재탄생 했다.
이 가운데 지온은 두꺼워진 자신의 눈썹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잔뜩 신이 난 지온은 거울을 바라보며 앙증 포즈 퍼레이드를 선보인데 이어 아빠와 이마를 맞추고 커플 포즈까지 취하며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지온은 테이프를 떼어주려는 엄태웅의 손을 피해 거
네티즌들은 “쓰리랑 엄 가족이라니 완전 귀여워!”, “엄 부녀 케미가 제일 짱짱이야!”, “엄 가족은 하는 짓이 너무 귀여운 듯”, “지온이 일자 눈썹 보자마자 자동 미소 지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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