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군악대로 변신 ‘남다른 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음악 실력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공군체험이 전파를 탄다.
삼둥이 대한은 차임 벨, 삼둥이 민국이는 키보드, 상둥이 만세는 드럼을 맡는 등 군악대로 변신한다.
삼둥이 민국이는 흥에 대한 감각이 남달랐다. 삼둥이 민국이는 키보드를 잡고 흥을 드러냈다. 또한 민국이는 키보드에 앉아 장병 삼촌의 손을 잡고 건반을 치기 시작해 현장에 있던 군악대 삼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삼둥이 만세는 남다른 리듬감으로 멋지게 드럼을 쳤다. 삼둥이 만세는 드럼을 쿵쾅쿵쾅 치는가 싶더니 박자를 가지고 노는 여유까지 선보여 송일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삼둥이 대한이는 차임벨을 맡았다. 대한은 처음 보는 차임벨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만져봤고, 혼자 연주하는 법까지 습득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차임벨을 마스터한 대한은 큰 북까지 악기 영역을 넓히며 꼬마 음악가의 면모를 과시해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