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에 거침없는 뽀뽀 세례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의 병원에 간 김혜진은 편집장(황석정 분)의 느닷없는 등장으로 옷장에 숨고 말았다.

겁먹으면 치아를 떠는 버릇을 가진 김혜진 때문에 정체를 들킬 뻔 했지만, 지성준의 재치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 사진=그녀는 예뻤다

특히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옷장 마니아였구나. 예전에도 우리 집 옷장에 숨어있던데”라며, 곁에 살며시 다가갔다. 눈을 살며시 감고 있는 김혜진의 모습을 본 지성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김혜진이 옷장 마니아 뿐 아니라 뽀뽀 마니아구나”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거침없는 뽀뽀를 날려 김혜진을 웃게 만들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