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송일국에 이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 충무로 간판 배우들과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6일 송일국을 영입한데 이어 여배우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선아는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해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후 드라마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에 출연했고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잠복근무’ ‘더파이브’ 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복면검사’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