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콜록으로 활약한 규현이 '야싱화'를 열창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의 출연자들이 무대를 펼쳤다.
'명탐정 콜록'은 이날 '이방인'을 부르며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대결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복면을 벗은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이었다.
패널들은 규현에게 만약 3라운드에 진출했다면 무엇을 부를 예정이었는지 물었고
관객들은 즉석에서 '야생화'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기대였다. 규현은 곧 특유의 감성으로 '야생화'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무대 뒤에서 "노래 3곡을 부르고 싶었는데 3곡을 부르게 됐다. 제 소원은 다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