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나영희가 법원 조정을 거쳐 지난 16일 합의 이혼했다. 소속사 측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며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이혼 사유 등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나영희는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과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촬영 일정을 정상 소화 중이다.
나영희는 지난 1980년에 MBC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2001년 10월 치과의사 A씨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