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린제이로한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이 돼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고통 받는 모든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간디의 사진, "더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캐리커처 등을 차례로 게재하며 대통령 출마의 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린제이 로한은 피선거권을 갖기 위한 최소 나이 35세라는 조건
한편 린제이 로한은 영화 '페어런트 트립'으로 데뷔해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나 이후 마약, 폭행, 나체 사진 등 갖가지 기행으로 할리우드 대표 '악동'으로 낙인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