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영화 '형'(가제)에 합류했다.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조정석)이 집 나간 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도경수)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 없는 형 '두식' 역을, 도경수는 잘나가는 유도선
19일 촬영에 들어갔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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