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아이돌’이 드디어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될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뮤직 ‘슈퍼아이돌’ 시즌 1의 마지막 회에서는 11번의 경연을 통해 살아남은 10명이 5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7월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슈퍼아이돌’은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 사진제공=MBC뮤직 |
특히 작곡가 김형석, 김종국, 더원은 물론 싸이, 장우혁, 신화(이민우-신혜성), 토니안, 채연, 하하, 린, 케이윌, 조권, 미쓰에이(지아-페이), 배슬기, EXID 솔지, 여명, 코코리, 타오저, 조격, 장량, 허지에, 리샹, 화천위 등 한중 양국을 호령하는 톱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슈퍼아이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 못지 않게 관심을 모은 것은 한, 중 양국에서 모인 30여 명의 연습생들이다. 이들이 끝없는 노력으로 이룬 눈부신 성장은 시청자에게 놀라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30여 명으로 시작된 연습생들은 3개월의 잔혹한 서바이벌 끝에 현재 10명만이 생존했다. 그리고 그 10명의 연습생이 ‘슈퍼아이돌’이 되기 위한 마지막 경합을 펼치게 된다.
13일 제작진은 ‘슈퍼아이돌’ 파이널 경합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파이널 경합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오른 10명의 연습생과, 이들을 평가하기 위해 자리한 심사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과연 진짜 ‘슈퍼아이돌’로 살아남은 최후의 5인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슈퍼아이돌’ 12회에는 파이널 경합다운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자리한다. 1회부터 ‘슈퍼아이돌’을 지켜온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연습생들의 최고의 멘토로 자리잡은 김종국과 더원, 중화권 최고의 톱스타 여명이 참석해 ‘슈퍼아이돌’ 시즌1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뮤직 ‘슈퍼아이돌’ 최종회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MBC뮤작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