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영 MBC 아나운서 결혼 발표…"예비신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구은영 MBC 아나운서가 오는 10월24일 결혼한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12일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예비 신랑은 구은영 아나운서와 4살 차이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올 7월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평소 생각하는 이상형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며 “자상하고 따뜻하며 늘 자신보다 날 먼저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다.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고 앞으로 살면서 더 기대되는 짝꿍”이라고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