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오늘 한글날을 맞아 그룹 빅플로의 지욱과 하이탑이 기념곡을 만들었다.
9일 빅플로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한글날 기념곡을 공개했다.
이번 곡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욱과 하이탑이 직접 만든 곡으로, 기존의 영어 가사가 들어가는 랩에서 영어를 배제하고 한글로 작사를 해 한글날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한글과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지욱과 하이탑이 한글날을 기념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내어 노래를 공개하게 됐다”며 “빅플로 컴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 틈틈이 작업한 곡이다. 빅플로에서 랩을 맡고 있는 두 멤버가 오로지 한글로만 작사를 했다는 점에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빅플로는 지난 8일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