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박한별이 김현주를 발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12회에서는 자신을 독고용기라고 말하는 도해강(김현주 분)의 모습을 보고 강설리(박한별 분)가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설리는 앞서 백석(이규한 분)과 함께 있는 도해강을 목격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백석의 사무실을 찾았다.
↑ 사진=애인있어요 캡쳐 |
때마침 도해강이 백석의 사무실을 찾았고 강설리는 도해강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 양 대하는 도해강에게 애써 놀란 마음을 숨기며 인사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강설리는 기억을 잃었고 백석을 통해 자신이 독고용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도해강의 이야기를 들으며 “혹시 본인이 아닐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백석이 “내가 알고 동창들이 용기를 기억한다”고 거들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