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배우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최다니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계획이다. 그는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파로 공익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은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 뚫고 하이킥', '동안미녀', '학교 2013', '빅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 '공모자들', '악의 연대기', '치외법권'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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