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결국 용팔이 덕분에 살아났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간암으로 인해 한여진(김태희 분)이 죽을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은 미국에서 용팔이 한 명을 데리고 왔고 한여진을 수술하겠다고 나섰다.
↑ 사진=용팔이 캡처 |
국내 의사들이 모두 거부했던 여진은 결국 용팔이에게 수술을 받게 됐고 집사(박현숙 분)에게 간이식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후 한여진은 김태현(주원 분)의 부르는 음성을 듣고 눈을 떴고 수술이 성공했다는 걸 암시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