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은행나무는 왜 애물단지가 되었을까.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가을보약’으로 불리는 은행나무에 대해 다뤄졌다.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게 하고 다양한 병을 낫게 해주었던 은행. 그러나 현재 도시 사람들에게 은행나무는 ‘냄새나는 나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악취로 인해 광주에서는 150년 된 은행나무가 잘리기도 했다.
이처럼 애물단지가 된 은행나무. 지자체에서는 거리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먼저 열매를 거둬가기도 한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그러나 이같은 은행 열매를 무단으로 주워 가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가로수의 경우 각 지자체의 재산이기 때문에 은행 등의 열매를 주워갈 경우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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