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도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탕웨이, 전도연, 하지원, 손예진, 김유정, 고아성, 박보영, 채정안, 민송아 등이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개막식을 더욱 빛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1일 개막작 인도 감독 모제스 싱의 데뷔작인 '주바안'을 시작으로 75개국 영화 304편이 상영되고, 이 중 94편은 월드 프리미어, 27편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이며 10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신세계 센텀시티 등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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