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피에스타 예지가 자신을 색을 찾았다.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1일 첫 녹화를 앞둔 예지의 사전미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예지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에서 벗어나 래퍼 예지로서의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는 “그냥 한번 가사를 세게 쓰고 싶었다”며 “아이돌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차분한 성격에 화도 못 낼 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예지는 이어 “청순하고 귀여울 것 같다고만 생각해서 나만의 다른 똘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 사진=CJ E&M |
예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애쉬비, 안수민과 함께 영구 탈락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는 ‘미친개’라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강도 높은 랩 가사를 선보였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