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을 결성하고 1일 정오 첫 번째 음원 ‘러브 유’(Love you)를 공개했다.
원오원의 ‘러브 유’는 신나는 리듬에 강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잘 조화되어 시원하고 그루브한 매력을 보여주는 모던 락으로 첫눈에 반한 그녀를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는 한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원오원 만의 독특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원오원은 새롭게 출범한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이어 원오원 팀명에 대해 “새로운 문화의 틀을 잡아가는 그 첫 단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음악, 화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드라마와 예능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주목받는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해외시장으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멤버 가운데 곽시양은 KBS2 일일극 ‘다 잘 될거야’와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중국 유명 엠씨 차이즈의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을 연기했으며 5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으로 출연한다.
송원석은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이라 불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tvN 예능 ’바흐를 꿈꾸며-언제나 칸타레 2‘에 바이올린 파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효섭은 소년다운 미소와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갖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원오원’의 공식 페이스북 및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화보 ‘원더랜드’가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