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김구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시청자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김구라는 인터넷 생방송 도중,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즉석으로 받아, 속 시원히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자신 있게 선언했다. 시청자들이 보낸 고민 사연은 연애 고민, 경제적 고민 등 다양해 관심을 끌었다.
김구라와 함께 고민 사연을 상담해 줄 게스트로 ‘좋은 연애 연구소’ 김지윤 소장과 연예계 남자 대표 서장훈, 여자 대표 김정민이 참여했다.
↑ 사진제공-MBC |
김구라와 게스트들은 고민 사연을 하나씩 상담할 때마다 의견 충돌을 보였는데, 고민 상담소가 아닌 난상 토론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열 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서장훈과 김구라는 과열된 의견 충돌에 이어, ‘피 튀기는’ 돌직구 디스전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민 상담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김구라도 뒷목 잡게 할 만큼 엄청난 사연이 접수되었다고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구라의 시청자 고민 상담소 사연은 3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