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백지영, 감성 발라더의 매력…각양각색 ‘표정심사’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백지영의 ‘표정 심사’가 ‘슈퍼스타K7’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 제작진은 1일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백지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애절한 발라드 곡을 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7’에서는 독설을 쏟아내다가도 때로는 마치 지원자들의 언니-누나처럼 조언을 전하며 홍일점 심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 사진=CJ E&M

백지영의 특별한 점은 바로 ‘표정 심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원자들의 무대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각양각색의 표정을 보인다. 지원자들이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면 미소 지으며 함께 리듬을 타면서 무대를 즐기고,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일 때면 두 눈을 감고 감상하며 무대와 동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기대에 만족스럽지 않은 무대에서는 안타까운 표정도 숨기지 않는 등 무대를 향한 감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묻어져 나온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