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현장] ‘주바안’ 모제즈 싱 감독 “BIFF 참석 영광이다”

[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모제즈 싱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사라 제인 디아스, 비키 카우샬, 라가브 차나나, 프로듀서 구니트 몽가, 샤안 비아스 그리고 음악감독 아슈토시 파탁, 감독 모제즈 싱이 참석했다.

이날 모제즈 싱 감독은 “이곳에 와서 영광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대가 된다”며 “이러한 훌륭한 기회와 플랫폼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 사진=정일구 기자

이어 그는 “개막작을 들고 아시아의 가장 큰 영화제를 오게 돼 감사하다”며 “이 영화제가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자리에 와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바안’은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따르는 작품이다. 인도에서 능력있는 독립영화제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모제즈 싱의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