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조혜정 “父 조재현, 오디션 보는 것도 몰라…아무 반응 없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조혜정이 자신의 연기활동에 대한 아버지 조재현의 반응을 소개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는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웹 드라마 ‘연금술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라 허영지, 유아라, 한기웅, 소년공화국 이수웅과 선우, 조혜정, 송해나, 김종훈이 참석했다.

이날 조혜정은 “정식으로 연기를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연금술사’ 이아리 역할이 탐났고 그만큼 열심히 연기했다”고 전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아버지는 내가 오디션 보는 것도 몰랐다. 내가 티저를 가족들에게 보냈는데 엄마는 귀엽다고 해줬다. 하지만 아빠는 답장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금술사’는 데이트와 연애, 사랑은 사치라고 외치는 청춘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오는 5일 오전11시, MBC에브리원에서는 오는 8일 오후 8시40분에 찾아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