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돌연변이>가 올해 가장 획기적인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생선인간’이라는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에서 생선인간 ‘박구’와 그를 둘러싼 ‘상원’과‘주진’의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무한 공감 대사까지 담고 있어 또 한번 폭발적인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돌연변이>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상에 홀연히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생선인간 ‘박구’의 등장과 박구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그를 둘러싼 ‘상원’과 ‘주진’이 변해가는 과정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 부족한 진.실.함.’,‘2% 부족한 인.간.미.’, ‘2% 부족한 평.범.함.’ 등 특색 있는 캐릭터 카피를 통해<돌연변이>에서 다른 모습을 선보일 세 배우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 역시 자극한다. 특히, “인간도 아니고, 생선도 아니고, 꼭 나같애”라는 대사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박구, 상원, 주진 세 사람은 물론, 우리 모두가 결국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이자 가장 평범한 돌연변이라는 영화의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더해 꿈이 뭐였냐는 물음에 “전 그냥 평범한 사람 되고 싶었어요”라는 박구의 대답은 영화가 보여줄 울림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광수는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박구’에 대해 “나도 이렇지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이광수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은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첫 장편 연출 작품인 <돌연변이>의 연출을 맡아 ‘생선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매스컴과 SNS를 향한 날 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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