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권계홍 PD가 드라마 탄생 배경을 밝혔다.
1일 오전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계홍 PD와 배우 고원희, 이하율, 차도전, 서윤아, 임호가 출연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소재 또한 지금까지 TV소설에 나오지 않았던 것들을 찾아봤다. 근대까지만 하더라도 명품 패션이 주를 이루고 있지 않나. 그런데 누가 싸고 예쁜 옷을 만들어준다고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어떤 소녀가 모두가 행복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