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김신영과 박미선이 ‘해투’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서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입담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박미선과 김신영은 각각 ‘해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나에게 ‘해투’는 예능의 발판이었다. 이전까지 웃길 줄만 알고들을 줄은 몰랐다. ‘해투’를 하면서 듣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 사진=KBS |
이에 ‘해투’ 제작진은 “그동안 ‘해투’와 함께 동고동락해주신 박미선, 김신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이날 박미선-김신영은 평소와 다름없는 걸출한 입담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었고,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잘 마무리 됐다. 박미선-김신영의 활약이 담긴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신영과 박미선의 마지막 촬영이 담긴 ‘해투’는 1일 오후 11시10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