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아이큐가 세미트로트 풍의 ‘짱이야’를 발표와 함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큐가 지난 8월5일 발표한 앨범에는 ‘짱이야’를 비롯해 ‘춘향뎐’ ‘늑대’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짱이야’는 친숙한 가사와 멜로디로 이뤄져 있으며, 두 번째 트랙인 ‘춘향뎐’은 국내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춘향전’에서 힌트를 얻은 곡으로 국악적 요소가 강해 아이큐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앨범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아이큐는 국악고등학교를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고 말한 그는 현재 트로트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의 활동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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