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박미선과 김신영은 각각 ‘해투’를 떠나는 소감을 밝힌다.
김신영은 “나에게 ‘해피투게더’는 예능의 발판이었다. 이전까지 웃길 줄만 알고 들을 줄은 몰랐다. ‘해피투게더’를 하면서 듣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미선은 “내 인생, 추억의 한 페이지가 이렇게 지나갔다. 그 동안 목요일 저녁에는 여러분을 뵙게 돼서 정말 좋았다.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제작진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주신 박미선, 김신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날 박미선-김신영은 평소와 다름없는 걸출한 입담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고,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