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네 번째 정규 앨범 ‘컬러즈’(colors)로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정상에 올랐다.
3일 FNC는 “씨엔블루가 지난 9월30일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앨범 ‘컬러즈’로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와 타워레코드 오프라인 매장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컬러즈’는 초회한정반 A,B와 DVD가 포함된 보이스반까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씨엔블루는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와 세 번째 정규앨범 ‘웨이브’(Wave)로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새로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까지 1위를 거머쥐며 한류 밴드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앨범 발매 후 11월3일 나가노를 시작으로 5일부터 6일 도쿄, 12일, 13일 아이치, 15일 후쿠이, 25일,26일 오사카를 거쳐 12월 3일 도쿄 부도칸에서 막을 내리는 ‘2015 아레나 투어 비 어 수퍼노바’(2015 ARENA Tour Be a Supernova)를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