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브아걸이 한솥밥을 먹는다.
1일 에이팝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 나르샤, 미료가 가인의 소속사인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브아걸의 향후 더욱 활발한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팝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로, 조영철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으며 소속 가수로는 가인, 조형우, 천둥(본명 박상현) 등이 있다.
이어 “브아걸이 다시 한 소속사에 뭉치게 됨으로써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 앨범에 더욱 뜻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등 브아걸의 성공을 이끈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의기투합하는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 배우 매니지먼트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