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파문’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모델 겸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 등이 1인당 18만 원으로 20일간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홍철은 베를린으로 가는 히치하이킹에 성공한 후 외국인 운전자에게 “한국의 엔터테이너”라고 영어로 소개했다.
그는 “큰 실수를 했다.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었다”며 “너는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후 노홍철은 한국인 신혼부부의 차를 얻어 타면서 다시 한 번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다. 신혼부부가 “8·15에 결혼했다”고 말하자, 노홍철은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고 응수했다.
또한 노홍철은 동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그 녀석이 된 후 동료들이 울며 전화가 왔다. 날 정말 걱정하더라”고 음주운전 사건을 거론했다.
그는 “사실 그 동료가 나 보다 일도 많고 왕성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