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창사 25주년 특별 기획 "육룡이 나르샤" 대관령 촬영현장 공개. <사진=강영국 기자> |
육룡이 나르샤, 여섯마리 용 날아오를 준비 끝!
대관령 정상에서 이루어진 첫 사극 촬영.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SBS가 선보이는 특집 드라마 '육룡의 나르샤'가 취재진에게 촬영현장을 공개하고 날개짓을 시작했다.
화창한 가을하늘과 대관령의 푸른 초원을 카메라에 담은 이날 현장 공개에서 출연진 유아인과 신세경, 변요한과 정유미를 만났다. 이날 촬영 장면은 극중 이방원 역의 유아인과 훗날 이방원의 부인이 되는 분이 역의 신세경이 만나는 장면과 삼한제일검 땅새 역의 변요한과 혁명파 연희가 십년만에 만나는 장면이 취재진에게 공개됐다.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지켰다.
뜨거운 태양아래 지친 기색 없이 약 5시간에 걸친 촬영에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용의 날개짓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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