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결별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8일 오후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성록과 김주원이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초 결별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작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신성록은 직접 지난 6월 방송에서 김주원과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공식석상에도 종종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던 신성록과 김주원은 결국 결별을 택하면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김주원은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